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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 투표 50만표 달성 캠페인

세계한인회총연합회는 2022대선『재외동포 50만 투표달성 캠페인』을 시작합니다. 

세한총연은 대륙별한인회 총연합회장을 비롯, 주요지역 한인회장으로 구성된 ‘선거참여 추진본부’를 설치하고, 각국 한인회와 함께 대대적인 캠페인을 전개합니다. 

《나의 소중한 한표가 우리의 힘! 선거등록이 그 첫걸음입니다!》를 슬로건으로 750만 재외동포 중 최소 50만명 이상 이번 대선에 투표하도록 독려하려고 합니다. 세한총연은 각국 한인회의 선거캠페인을 돕기 위해 웹사이트를 구축하여 선거관련 정보를 계속 제공하고 웹진과 웹포스터 등을 통해 정보와 자료를 지원합니다. 

지난 19대 대선에서는 재외선거인 215만명 중 29만4천명이 등록, 22만명이 투표를 하여 투표율이 10% 정도로 저조했습니다. 이번 대선에는 11.22일 현재 재외선거인 신규등록자 수는 52,922명으로 아직 등록률이 낮습니다. 코로나 상황 등 어려움이 많지만 각자의 지역에서 선거인 등록률을 높히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이번에는 예년과 다른 재외동포의 결집된 힘을 보여줍시다. 

문의 : 사무총장 김교식 02-523-0336